7월 마지막 주는 오전에 학교 방과후를 들었어야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났지만 방과후가 끝나자 바로 생활패턴이 깨졌다. 8월이 되자 이제 방학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놀자라는 생각과 빨리 2학기를 대비하여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솔직히 이성적으로 공부를 하는 게 맞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나 실천하기에는 언제나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도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완전히 안 한 것은 아니기에 조금이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은 있다. 평소에 수학에 자신이 없고 어렵다 생각하여 수학 자체에 투자하는 학습시간이 적었다. 그렇기에 강제성이 있는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다니게 되었다. 솔직히 너무 늦게 왔다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다니길 잘 한 것 같다. 그럼에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 패턴은 나아지지 않았다. 또 저녁 늦게에만 공부하는 습관 또한 고쳐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다음주는 개학이니 7시, 가능하다면 7시 전에 기상하고 2시 전에는 자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또 등교, 하교 시간을 통해 하루에 영어 단어 30개씩 암기하도록 해본다. 매번 시험기간 때 암기과목을 벼락치기 했던 기억이 많기에 이번 학기는 미리미리 준비하고자 그날 배운 내용은 3일 내에 복습하고 노트에 정리하도록 한다. 방과후에는 친구들과의 충동적으로 노는 것 보다는 학원가는 날 빼고는 도서관에서 최소 3시간 야자를 하도록 한다. 오랜만에 학교를 가는 것에 약간 풀어지는 분위기가 있을 수는 있으나 그 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1학기 때 배웠으니 풀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