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수행이랑 생기부 채워넣느라 바빴다. 수요일에는 사회수행이 있었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둘 중에 하나의 정의관을 바탕으로 주제에 대해서 논설문을 작성하는 수행이었는데 완전히 암기해야하는 것이어서 힘들었다. 또 수요일 방과후에는 환경 프로젝트와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다. 원래 전에 실험일정이 잡혀있었는데 탐구와 사유반 수업때문에 참가하지 못해 따로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실험실을 빌렸다. 실험은 오호 물방울 만들기인데 이전에 이미 2번 키트로 실험을 한 상태였다. 첫 번째 실험은 실패했고 두 번째 실험은 성공적으로 오호 물방울과 캡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내 환경프로젝트가 이를 이용해서 해충의 장 내부가 알칼리성인 것을 이용해서 알긴산캡슐 속에 살충제 성분을 넣어 선택적으로 화학 물질이 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알긴산캡슐이 산성과 알칼리성에서 다른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해 한 번 더 실험을 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알긴산나트륨과 염화칼슘을 이용해 오호 물방울을 만든 뒤에 산성인 식초와 알칼리성인 수산화나트륨에 넣은 뒤 변화를 지켜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성공적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신기했다! 목요일에는 점심시간에 도서 도우미 멘토멘티를 진행했다. 도서관도우미가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너무 힘든 것 같다ㅜ 금요일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신동엽 시인의 생가 방문과 백제 문화 단지와 갔다왔는데 신동엽 시인이라는 우리나라의 문학에서 의미있는 분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어서 뜻깊었다. 또 백제 문화 단지에 갔을 때는 보이는 풍경이 너무 경이로웠다. 과거에 사람들이 이러한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는 것도 놀랍고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았던 것에서 과거 사람들의 흔적과 문화, 풍습을 알 수 있어 신기했다. 다녀오면서 실제로 지식을 쌓으며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경험하고 눈에 풍경을 담는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